클라리오스델코, 고용부 주최 '2025 Best of CHAMP+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정년퇴직·전기차 전환 대응한 학습문화 구축... 11년간 700명 교육
차량용 저전압 배터리 제조 기업 클라리오스델코(대표이사 원석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 Best of CHAMP+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협약기업 부문 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클라리오스델코는 숙련 인력 공백과 기술 변화 대응 과정에서 자율적 학습문를 성곡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클라리오스델코는 장기근속자가 많아 매년 정년퇴직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자동차 의 급격한 기술 변화에 직면했다. 이에 2014년부터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와 협력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 사업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인력 육성에 나섰다.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실제 현장에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생산기술팀 및 개선전담조직과 협업하며 실행으로 연결했다. 회사는 우수 성과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각 작업조별 공정개선 리더를 지정해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유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직원들의 태도와 인식이 변화하면서 자율적 문제해결 문화가 확산됐다. 현장 작업자들이 직접 공정 데이터를 관리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실행하면서 품질과 생산성이 동시에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총 700명의 생산직 근로자가 교육을 수료했으며, 그 결과 문제 해결 중심 학습문화 정착, 업무 효율화, 생산성 향상, 꾸준한 성장세 유지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
클라리오스델코 빈센트 저우(Vincent Zhou) 공장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과 혁신이 결합될 때 현장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개발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기업 맞춤형 교육 확대와 차세대 기술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개선-제도화의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 2025 Best of CHAMP+ 공모전 시상식에서 협약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클라리오스델코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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